최근에 코딩 테스트를 오랜만에 접할 기회가 있었다.

이미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근무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코딩 테스트 자체를 몇 년 만에 보게 되었다.

SQL 문제는 계속 꾸준히 실무에 접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조차 하지 않았지만 아주 쉽게 풀렸다.

자바 알고리즘 문제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고 바짝 며칠간 준비는 했지만 준비 부족인지 풀기가

매우 어려웠다.

현업에서 자바로 계속 코딩은 하지만 생각해보면 알고리즘을 고민해서 쓸 만큼의 문제들은 많지가 않았던 것 같다.

MVC model로 나눠진 레이어에 try~catch~exception 처리, 트랜잭션 처리, 비즈니스 구현으로 제한적이었던 것 같다.

하루에 1-2문 제정 도라도 알고리즘 테스트를 위해 꾸준히 문제 풀이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물론 누군가는 경력은 무슨 그런 거 준비하고 그게 현업에서 쓸모가 있냐고 하겠지만

어쨌든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를 측정하는 방법이 한정된 시간 내에서는 이 방법밖에 없지 않은가 싶다.

요새는 과제 테스트도 있다고 하지만 과제 테스트도 결국 한계는 있다고 본다.

하여튼 꾸준히 준비를 해야겠다.

꾸준히 준비를 해야 할 목록에 또 하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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